안녕하세요 쏘야입니다. 요즘 코시국으로 인해 여행이 어려워져 호캉스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어요. 저도 호캉스의 매력에 푹 빠져 주기적으로 호캉스를 하는데 두 번이나 방문한 호텔이 있어서 예전 사진이지만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노보텔 수원점은 수원역 근처이고, AK플라자와 연결되어있어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친구랑 편하게 자기 위해 트윈룸으로 예약했어요. 요즘은 호텔 예약할 때 트윈룸을 더 선호하게 되는 것 같아요.
기본으로 샴푸, 컨디셔너, 샤워젤, 바디로션이 비치되어있고, 비데 사용 가능, 생수 두병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본격적인 호캉스를 하기 전, 돼지파티를 하기 위해 AK 건물로 가서 잠시 장을 봐왔어요. 날이 흐렸지만, 호텔 안에서 지낼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AK플라자 푸드홀 창화당이라는 만두집에서 멘보샤를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고요. 요즘도 영업하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바스시의 두툼한 연어와 곱창도 주문하여 돼지 파티를 했습니다. 노바스시만 따로 포스팅할 계획인데 노바스시 정말 맛있어요.. 연어 좋아하시는 분들 두 번 드세요.
돼지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알코올 타임
밤에 보이는 뷰 사진이 남아있었네요! 하지만 객실마다 뷰는 차이가 있답니다.
다른 객실은 병원 뷰였거든요.
노보텔 좋아서 12월쯤 또 방문했는데 12월에 가니까 겨울이라고 트리도 준비되어있었는데 이쁘더라고요
겨울 하면 떠오르는 대방어를 배달 주문했어요. 와인은 수원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구매했습니다.
이 날은 룸서비스까지 신청했습니다. 노보텔 홈페이지에서 예약했었고,
저희가 예약했을 때 당시 금액은 171,380원이었어요!
룸서비스까지 포함되어있는 가격인데 이 정도 가격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네요 :)
지금은 룸콕 패키지 외에 다른 패키지들이 다양하게 있답니다.
패키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노보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호텔 직원분이 룸까지 전달해주셔서 정말 편했어요. 이동식 테이블에 세팅하여 배달해주시기 때문에 음식 먹을 자리 따로 마련하고, 다 먹고 일일이 치우는 작업 없이 테이블 통째로 밖으로 빼놓으면 됩니다.
이건 조식 사진인데 처음에 보고 이걸 먹고 배가 부르나?.. 누구 코에 붙여.. 싶었는데 배 부르더라고요.. 룸콕 패키지는 방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는 이 시국에 딱 맞는 패키지 었습니다. 호캉스 최고 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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